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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에어릭스는 언제 어디서나 산업현장 설비 상태를 모니터링·제어하고 별도 서버 구축 비용이 들지 않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KT에 제공하게 된다. 에어릭스의 클라우드 시스템은 현장 센서 정보를 장소와 관계없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으로 실시간 분석·제어해 이상 유무를 사전 감지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 서버 구축, 네트워크 공사비 등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데이터 보안을 위한 방화벽이나 보안 시스템을 별도 구축할 필요가 없어 중소 및 영세 기업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이번 IDC 센터 오픈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클라우드 시스템을 안정적인 서비스 및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에어릭스는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환경 구축에 더욱 노력, 시시각각 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따른 차별화된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