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美·中·日 등 주요국 지재권 꿀팁 알려드려요"

특허청·KOTRA, 21~26일 주요국 지재권 꿀팁 웨비나 개최
  • 등록 2021-07-20 오전 10:51:22

    수정 2021-07-20 오전 10:51:22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1~26일 주요국 지재권 꿀팁 웨비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웨비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인터넷의 웹상에서 행해지는 세미나를 말한다. 이번 웨비나는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에 따른 지식재산권 확보 및 분쟁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에서 마련했다. 미국과 중국, 일본 등 7개 국가에 위치한 IP-DESK 자문 변호사 및 변리사 등 현지 지식재산권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국가별 지식재산권 출원부터 등록까지의 절차 및 유의사항, 주요 분쟁사례 및 대처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우선 21일 중국을 시작으로 22일 미국과 유럽, 23일 태국과 필리핀, 26일 일본과 베트남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 기간 중 신청기업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돼 있다. 또 특별코너로 21일에는 중국진출기업을 위한 1대 1 지재권 화상상담회를, 26일에는 K-Food, K-방역 분야의 지식재산권 침해사례 및 대응방안 등이 소개된다.

그간 특허청은 코트라와 협력해 전 세계 11개 국가에서 17개의 IP-DESK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터는 코로나 19의 확산에 따라 비대면 업무체계를 도입해 화상세미나 및 상담회, 온라인 법률상담 등을 통해 수출기업의 지식재산권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지재권 법률상담은 모두 1만 222건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20% 증가했다. IP-DESK 전담직원을 통한 상표 및 디자인 출원지원도 2019년 1329건에서 지난해 1564건으로 늘었다. 정연우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여러 국가에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각 국가마다 다른 지재권 제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해 11개국에서 17개의 IP-DESK를 운영 중이며, IP-DESK가 준비한 이번 행사가 우리기업의 해외 지식재산권 확보 및 분쟁대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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