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바티칸·영국 박물관, '걸작' 전시한 세계 3대 박물관으로 인기

  • 등록 2013-11-19 오후 2:04:19

    수정 2013-11-19 오후 2:04:19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문화생활 하기에 좋은 가을이 무르익어 가면서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특히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빠지지 않고 들르는 곳은 그 나라의 문화유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최근 세계 3대 박물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 3대 박물관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바티칸 박물관, 영국 박물관이다.

△ 세계 3대 박물관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유물을 전시해 놓은 일반 박물관의 모습.
프랑스 파리에 있는 루브르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고대에서 19세기까지 오리엔트 및 유럽 미술의 모든 분야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전시품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다.

바티칸 미술관은 로마 교황청 내에 있는 박물관으로 역대 로마 교황이 수집한 방대한 미술품과 고문서, 벽화 등을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은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와 같은 거장의 화가들이 내부 벽화를 장식해 관람객들에게는 인기가 높다.

대표적인 전시물로는 고대 그리스 시대에 발굴된 조각품이 토루소와 ‘라오콘과 그의 아들들’ 등이 있다.

세계 3대 박물관 중 영국 박물관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고고학 및 민속학 수집품들을 소장한 박물관이다. 주로 이집트와 아시리아, 바빌로니아, 인도, 그리스, 로마, 중국 등 각 나라와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재들을 전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로제타 지방에서 발견된 ‘로제타석’과 아드리안 반 오스타네의 ‘피리 부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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