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해양심층수 `블루마린` 출시

  • 등록 2008-05-20 오후 4:27:00

    수정 2008-05-20 오후 4:27:00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오는 22일부터 해양심층수 `블루마린`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강원도 양양군 해안으로부터 17.5km 떨어진, 수심 1032m에서 취수한 해양심층수로 만든 이번 제품은 인체에 필요한 70여종 이상의 미네랄 성분이 녹아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CJ와 워터비스에 이어 롯데칠성까지 해양심층수 사업에 뛰어들면서 관련업계는 해양심층수 시장이 오는 2010년에는 5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롯데칠성은 수영 스타 박태환을 모델로 내세워 `블루마린`의 인지도를 높이고, 할인점 무료증정 등 판촉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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