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평은 “현대하이스코가 기발행한 회사채에 부여된 신용등급의 경우, 분할합병 과정에서 회사가 보유하던 사채 모두 회사보다 신인도가 우수한 현대제철로 이관됨에 따라 기존 등급을 취소하고 현대제철의 신용등급(AA/Stable)을 신규로 부여했다”며 “기업어음 신용등급의 경우, 분할로 인한 차입부담의 경감에 따른 재무위험의 완화 효과에도 불구하고 주력사업 분할에 따른 사업위험의 확대 정도가 더 큰 것으로 판단돼 ‘A2+’로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부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른 자금부담 발생(2664억원)으로 매수된 주식의 재매각 이전에는 일시적으로 확대된 차입규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