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부회장, 중기중앙회 최초로 B20회의 참석

"일자리 창출과 세계시장 회복 위한 中企 역할 전달"
  • 등록 2015-09-02 오후 12:00:00

    수정 2015-09-02 오후 2:11:02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송재희(60·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3일부터 5일까지 터키 앙카라에서 개최되는 B20회의와 세계중소기업포럼에 중기중앙회 최초로 참석한다.

B20회의는 G20 정상회의와 연계된 행사로 각국 경제계 대표들이 모여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 때 제안할 정책권고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 회의에서는 주로 무역·고용·인프라투자·금융·반부패·중소기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송 부회장은 “대한민국의 창조경제를 홍보하고 일자리 창출과 세계경제 회복을 위한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아 참석을 결정했다”며 “세계시장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역할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 부회장은 오는 5일 터키기업연합(TUSKON) 리자누르메랄(Rizanur Meral) 회장과 TUSKON 본사에서 간담을 갖고 터키와 한국 중소기업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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