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용평가는 11일 신화인터텍의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전환사채(CB) 등급(BB)을 하향 감시 등급 검토 대상에서 제외하고 상향감시 등급검토 대상에 등록한다고 밝혔다. 이는 신화인터텍의 최대주주인 오성엘에스티(052420)가 지난달 28일 보유 지분 444만6227주(지분률 20.5%)를 효성(004800)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오성엘에스티는 태양광 업황 악화 및 자회사인 한국실리콘의 기업회생절차 신청 등 악재가 잇따르면서 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신화인터텍의 지분 매각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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