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인터텍, 신용등급 오를 가능성 커져..'효성의 힘'

NICE신용평가 "효성 그룹 편입..재무위험 감소"
  • 등록 2013-01-11 오후 6:34:19

    수정 2013-01-11 오후 6:34:19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신화인터텍(056700)이 효성을 최대주주로 맞으면서 신용등급도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NICE신용평가는 11일 신화인터텍의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전환사채(CB) 등급(BB)을 하향 감시 등급 검토 대상에서 제외하고 상향감시 등급검토 대상에 등록한다고 밝혔다. 이는 신화인터텍의 최대주주인 오성엘에스티(052420)가 지난달 28일 보유 지분 444만6227주(지분률 20.5%)를 효성(004800)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오성엘에스티는 태양광 업황 악화 및 자회사인 한국실리콘의 기업회생절차 신청 등 악재가 잇따르면서 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신화인터텍의 지분 매각을 추진했다.

NICE신용평가는 “효성이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관계사로 인한 재무위험 확대 가능성이 작아졌고, 오히려 효성으로부터의 직간접적인 재무적 지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지분인수 진행과정과 회사의 사업 및 재무위험의 변화 정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신용등급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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