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살아있는 세계 곤충&파충류 체험 박람회, 내달 여주서 열려

  • 등록 2018-06-26 오전 10:39:20

    수정 2018-06-26 오전 10:39:20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세계 희귀 곤충, 파충류를 한데 모은 체험박람회가 여주에서 열린다.

농업회사법인 ㈜여주곤충박물관(대표 김용평)은 ‘2018 살아 있는 세계곤충&파충류 체험박람회’를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여주곤충박물관과 특별행사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살아 있는 희귀 곤충과 파충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최대 나비표본 특별전도 볼 수 있다.

김용평 여주곤충박물관 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오로지 체험만을 위한 체험박람회로서 단순한 전시·관람만을 위한 전시회를 지양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으로 마련했고, 쉽게 접하지 못하는 소동물들과의 교감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를 안정·치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는 이 지역에서 처음 치러지는 부분이므로 이번 행사 취지의 파급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박람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 여주시 생태적 이미지 제고와 방문객 유입 증가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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