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2019 제네바모터쇼서 '어반EV 프로토타입' 공개

  • 등록 2019-01-28 오전 9:34:30

    수정 2019-01-28 오전 9:34:30

(사진=혼다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혼다가 오는 3월 열리는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어반EV의 프로토타입 모델을 공개한다.

혼다의 새로운 EV 프로토타입은 단순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전기차의 기능과 용도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디자인 언어는 지난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됐던 어반EV의 대부분을 계승한 모습이다.

새로운 EV 프로토타입의 전면 모습을 담고 있는 스케치를 살펴보면 양산형에 적용되는 사이드미러 대신 그 자리를 카메라로 채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3도어 모델로 선보였던 기존의 어반 EV 컨셉트와 달리 양산형 모델은 3어와 5도어 등 두 종류의 구조를 갖출 예정이다.

구체적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혼다는 어반 EV의 목표 주행거리로 320km 이상을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밖에도 개선된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 충전 시간도 단축시키겠다는 입장이다.

혼다는 이번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어반EV 프로토타입을 공개하고, 오는 9월 열리는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양산형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혼다는 새로운 EV 프로토타입을 통해 본격적으로 EV 모델의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는 오는 2025년까지 유럽에서 혼다 모델의 판매량 중 2/3를 전기차로 대체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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