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자동차용품 회사 불스원은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자동차 관리 복합공간 ‘불스원 프라자’를 열었다고 밝혔다.
불스원 프라자는 5300㎡(1600평) 규모의 대지에 자가 세차장, 디테일링, 튜닝숍, 세미나실 등 자동차 관리와 관련한 시설을 한 곳에 마련했다. 세차장엔 겨울철에 바닥이 얼지 않도록 열선도 설치됐다.
왁스, 세정제, 광택·컴파운드 등 불스원의 다양한 자동차 관리용품을 판매한다. 또 자동차 튜닝 프랜차이즈 덱스크루도 입점해 외관 튜닝도 가능하다.
자동차를 관리하는 동안 가족이나 친구가 휴식할 수 있도록 카페와 야외 바비큐장도 마련됐다. 자동차 동호회를 위한 세미나실도 있다. 자동차 관리에 대한 강연도 열 계획이다.
주소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대로 948이다.
이창훈 불스원 대표는 “직접 차를 관리하는 운전자 수요는 늘고 있는데 이를 할 만한 공간이 많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관리가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21일 문 연 자동차 관리 복합공간 ‘불스원 프라자’ 전경. 불스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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