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 ▲ARS 등을 통한 주말 심야 긴급성 민원 처리 프로세스(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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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통신(MVNO)은 저렴하나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고객지원센터를 평일 업무시간에만 운영해 서비스가 부족하다는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2019년 상반기까지는 알뜰통신사업자협회 전 회원사가 휴대폰 분실 또는 이용정지 등 긴급성 민원은 평일 심야와 주말·공휴일에도 처리가 가능하도록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만들어지는 휴대전화 분실 시 업무 프로세스는 각사의 ARS 시스템이나 홈페이지 등의 채널을 통해 먼저 고객 개인정보를 확인해 휴대폰 번호, 생년월일 또는 신용카드, 공인인증서 등 본인확인을 거친 후 분실접수 및 정지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다.
협회는 전 회원사가 2019년 상반기까지 ‘휴대전화 분실ㆍ정지 등 긴급성 민원처리 업무 24시간 365일 처리체계’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