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코스닥이 27일 오후 3%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7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05%(22.92포인트) 오른 773.22에 거래 중이다. 758.00에 장을 출발한 지수는 초반 하락하다 개인 순매수에 힘입어 773선까지 올랐다.
수급별로는 개인만 나홀로 112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2억원, 68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 중 금융투자가 710억원을 팔아치우며 매도세를 주도하고 있다.
비금속이 5.46% 급등 중이다. 건설과 IT소프트웨어, 종이 및 목재, 출판 및 매체복제, 금속, 운송장비 및 부품, 기타 제조, 통신서비스 등도 3%대에서 오르고 있다.
이외에도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91%) 엘앤에프(066970)(2.24%) HLB(028300)(2.53%) 펄어비스(263750)(0.93%) 천보(278280)(1.43%)도 상승 중이다.
반면 알테오젠(196170)(-3.30%) 티씨케이(064760)(-008%) 휴젤(145020)(-1.56%)은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