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하정민기자] 조 후지오 도요타그룹 회장은 6일 "엔화 강세가 지나치게 과도하다"며 최근의 엔 강세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다만 그는 "엔 강세에도 불구하고 도요타의 수익개선 기조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도요타는 북미시장 공략을 위해 설비 증설을 단행, 오는 2006년말까지 연간 생산규모를 250만대로 늘릴 방침이다. 앞서 짐 프레스 도요타미국 판매법인 부사장은 올해 도요타의 미국내 판매량 목표치를 올해 190만대로 제시하기도 했다.
오후 2시42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106.15엔을 기록하며 106엔선을 위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