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옴부즈만 “중기·자영업자 온라인 직무교육 도입 성과”

3년 간 관계 부처에 직무 관련 집합교육 온라인 전환 건의
농어촌민박·소독업 등 온라인 교육 개설 및 추진 중
"교육 실효성 높일 수 있는 방안 같이 건의할 것"
  • 등록 2021-09-28 오후 12:00:00

    수정 2021-09-28 오후 12:00:00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의 온라인 직무교육제도 도입과 관련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옴부즈만에 따르면 그간 1인 사업장 등 집체교육 참여가 어려운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온라인 교육제도를 도입해달라는 요구가 다수 있었다. 그러나 관계 부처는 교육의 실효성 저하를 이유로 온라인교육 도입에 소극적이었다.

이에 옴부즈만은 최근 3년 동안 온라인 교육수요가 있는 직무교육을 조사해 소관 부처와 협의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이나 집체교육이 어려워진 점을 적극 강조하며 부처를 설득했다.

그 결과 농어촌민박 사업자(농식품부)·소독업 종사자(복지부)·축산물 사업 종사자(식약처) 등의 직무교육에 온라인 교육과정이 개설됐거나, 온라인 교육 도입을 위한 용역이 추진 중임을 확인했다.

업종별 온라인 교육 도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공백 방지와 1인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의 편의가 증대되었다는 평가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관계 부처와 기관이 적극 협조해준 덕분에 업종별 온라인 직무교육이 확산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직무교육 수요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적극 협의하고,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도 같이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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