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재정적자 확대 않을 것..기존 정책 유지"

  • 등록 2013-09-24 오후 4:14:21

    수정 2013-09-24 오후 4:14:21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중국이 재정적자를 확대하지 않을 것이며 통화정책을 더 조이거나 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23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리 총리는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 경제정책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리 총리는 또 “중국은 장·단기적 수요를 모두 고려하는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며 “구조조정과 개혁을 통해 경제성장을 유지하고 시장 활력을 촉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리 총리가 마두로 대통령에게 이같은 경제정책 방향을 밝힌 것은 미국의 출구전략 우려로 세계 금융시장이 불확실성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중국은 기존 정책을 고수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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