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방사선치료 신환환자의 치료현황을 보면, 1994년 176례를 시작으로 2000년 1566례, 2005년에는 2189례, 지난해 3814례로 매년 급증세를 보였다.
또 향후 `꿈의 치료기`라 불리는 양성자치료시설을 갖추게 되면 아시아는 물론 국제적인 암 치료의 허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했다.
최한용 병원장은 "첨단 방사선치료 장비의 도입과 우수한 의료진 덕에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방사선치료가 가능해졌으며 국내외 학회에서도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