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방사선치료 신환자 3만례 돌파

치료시작 이래 15년여만에 기록
  • 등록 2010-03-29 오후 4:35:00

    수정 2010-03-29 오후 4:35:00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최근 방사선치료 신환 3만례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994년 방사선치료 시작 이후 15년 6개월만에 거둔 성과다.

연도별 방사선치료 신환환자의 치료현황을 보면, 1994년 176례를 시작으로 2000년 1566례, 2005년에는 2189례, 지난해 3814례로 매년 급증세를 보였다.

병원에 따르면, 삼성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는 일반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최첨단의 특수치료 분야인 영상유도방사선치료 호흡연동 방사선치료 등을 시행,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또 향후 `꿈의 치료기`라 불리는 양성자치료시설을 갖추게 되면 아시아는 물론 국제적인 암 치료의 허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했다.

최한용 병원장은 "첨단 방사선치료 장비의 도입과 우수한 의료진 덕에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방사선치료가 가능해졌으며 국내외 학회에서도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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