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중소기업 안전관리 DX 솔루션 ‘스마플’ 출시

대한산업안전협회-유엔이와 손잡고
아날로그식 산업현장 안전관리 업무 PC와 스마트폰으로
12월31일까지 신규 가입 사업장엔 3개월간 70% 요금할인 이벤트
  • 등록 2023-11-06 오전 11:08:49

    수정 2023-11-06 오전 11:08:4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유엔이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안전관리 DX 솔루션 ‘스마플’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국내 최대 산업 안전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서비스를 설계하고, 환경/안전 전문 솔루션사인 유엔이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며,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인프라 운영을 담당한다.

스마플은 아날로그식 중소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 업무를 PC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안전관리 DX 솔루션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약 570여 조항과 400여 개의 의무활동을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사업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웹과 모바일을 통해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이행 항목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스마플은 4월 1일부터 8,9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픈베타 서비스를 제공한 후, 이번 달 1일에 정식 출시됐다. 사용자 수에 따른 월 구독 방식으로 제공돼 초기 큰 비용 투자 없이 사업장에 도입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는 스마플 출시를 기념하여 12월 31일까지 신규 가입 사업장에 대해 3개월간 70%의 요금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년 1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될 예정이며, LG유플러스는 스마플이 중소기업의 안전 관리 부담을 낮추고, 안전보건 의무 준수를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스마트안전사업스쿼드를 구성하여 다양한 스마트안전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등 스마트 안전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은 “스마플이 영세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부담을 낮춰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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