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과 스포츠과학을 한 눈에..중앙과학관, 상설전시관 새단장

  • 등록 2014-12-11 오후 12:00:57

    수정 2014-12-11 오후 12:00:57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체험형 전시물들을 선보이는 상설전시관 지하층을 새로 단장해 오는 16일부터 대중에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상설전시관 지하층은 총 1089㎡ 규모로 ‘인체와 로봇’, ‘인체영상체험’, ‘스포츠과학’ 등의 코너로 구성됐다.

인체와 로봇 코너는 인체와 로봇을 해부학적으로 비교해 차이를 알기쉽게 구성했다. 로봇연극과 공연 등도 있다.

인체영상체험 코너는 한국형 가상 인체데이터를 투명디스플레이와 가상 현실기술 등 첨단 과학기술과 접목해 인체내부 구조 학습과 가상해부, 가상 내시경 등을 체험하도록 했다.

스포츠과학 코너의 경우 가상현실기술 등을 이용해 야구와 패러글라이딩, 자전거, 달리기 등을 직접 체험하도록 만들었다.

김주한 중앙과학관장은 “자연과학의 원리를 예술과 접목해 전시공간을 조성하고 첨단 전시기법을 활용해 과학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들에게 나아지는 과학관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인체와 로봇’ 코너.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스포츠과학’ 코너.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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