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제4회 동물복지대상`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국내 건설사 최초…사회와 소통해 나가는 이색 활동 인정 받아
“친환경 경영 활동으로 기업시민 경영 이념 실현에 앞장”
  • 등록 2022-12-16 오후 4:10:52

    수정 2022-12-16 오후 4:10:52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포스코건설은 `동물복지 국회포럼`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물복지 국회포럼은 여야 의원 38명이 참여하는 국회 내 정책 연구 모임으로 2019년부터 매년 동물복지 증진에 공로가 있는 공공기관, 기업, 민간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기업 부문의 경우 풀무원, LUSH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이 수상한 바 있고 건설사로는 올해 포스코건설이 최초로 수상했다.

한화진(앞줄 왼쪽 네 번째) 환경부 장관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김진표(앞줄 가운데) 국회의장, 박홍근(앞줄 왼쪽 일곱번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환경부 제공)


포스코건설은 튼튼한 내구성과 유려한 미관을 갖춘 `스틸 고양이 급식소` 보급, 통영시와 협력해 섬마을 폐교를 리모델링 한 국내 최초 공공형 동물 보호 및 분양 센터 `통영 고양이 학교` 구축, 재개발·재건축 예정 지역의 야생·유기 동물 구조 및 치료, 임시 보호소 건립 등을 지원하는 `재개발 지역 동물보호` 활동을 추진했다.

또 인천 송도 달빛 공원과 국립 과천과학관에 양봉장을 설치에 인류 식량 위기와 직결된 꿀벌의 멸종을 막고 미래 세대 교육과 연계해 생물 다양성 보전의 소중함을 전파하는 `비즈니즈(Bees-Needs) 도시 양봉 및 어린이 꿀벌 축제 개최`, 생물 다양성을 테마로 건설 폐자재를 활용해 문래동 소공인 및 예술인과 협업 전시하는 `생물 다양성 테마 공공 정크아트 전시` 등 동물복지 증진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기업 부문 단일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환경과 공존하는 건설 문화 확산 및 `MZ세대` 공감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한 동물복지 증진 사업을 생물 다양성 보전이라는 더 큰 목표로 확대 실천해 나감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건설사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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