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니버스, 인천 교육청 손잡고 메타버스 진로·진학 플랫폼 공급

  • 등록 2023-04-04 오후 1:38:47

    수정 2023-04-04 오후 1:38:47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는 인천시 교육청과 함께 개발한 메타버스 진로교육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천 사이버 진로 교육원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개원식은 송도 컨벤시아에서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 내 온라인 특강관을 활용해 개원식 상황을 실시간으로 송출했다.

인천 사이버 진로 교육원은 원유니버스의 메타버스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진로·진학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을 적절히 융합해 재미와 교육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누적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플랫폼은 PC와 모바일에서 2만명이 동시에 접속 가능하며, 학생들은 메타버스 내에서 본인만의 아바타를 선택해 진로와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미래 유망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혜경 인천광역시 교육청 장학사는 “우리 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기반의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며 새로운 진로 교육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의미가 있다”며 “플랫폼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원유니버스와 함께 미래 교육을 위한 발전 방향을 꾸준히 찾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보근 원유니버스 이사는 “원유니버스가 개발한 메타버스 콘텐츠가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늘어나는 에듀테크 수요에 맞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유니버스는 인천시 메타버스 교육환경 구축 사업에서 플랫폼 전체 개발을 총괄했다. 향후 메타버스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감형 메타버스 및 교육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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