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예술의전당은 26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동요콘서트’를 무료로 선보인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6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부르는 동요’를 테마로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우리 동요를 소개한다. 내달 3일에는 세계 어린이들이 즐겨 부르는 다양한 동요를, 10일에는 부모님에게 힘이 되는 동요를 각각 무대에 올린다.
국내 최고의 어린이 합창단·중창단과 성악가, 국악소녀 송소희, 서수남 등이 출연하며 EBS 뚝딱아빠 김종석의 사회로 진행된다. 02-580-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