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챠트]불리2, 카톡 성공작 대열 합류하나

  • 등록 2012-10-31 오후 4:00:00

    수정 2012-10-31 오후 4:00:00

[안병선 엔터제너스 대표] 지난 한 주는 스마트폰 퍼즐 게임 원조인 ‘불리2’가 단연 화제였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연동되자 팡팡 터지는 짜릿한 쾌감과 화려한 액션, 특유의 스피드감을 주무기로 단숨에 애플스토어, 구글플레이 톱5에 진입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불리2가 과연 ‘애니팡’,‘드래곤플라이트’의 뒤를 잇는 카카오톡 게임의 성공작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27일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캔디팡’이 드디어 애플스토어에 모습을 드러내며 단숨에 1위로 핫샷 데뷔했다. 게임빌의 ‘에르엘워즈2’와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히어로즈’ 신작이 다음주 이데일리 게임순위 차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그밖에 할로윈 데이를 맞아 게임로프트에서 새롭게 출시한 듀얼스틱 슈팅액션게임 ‘좀비우드’가 유저들에게 차츰 인기를 얻어가면서 베스트 게임으로 롱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안드로이드 마켓인 구글플레이에선 지난주와 다른 큰 변동은 나타나지 않았다. 여전히 카카오톡 연동게임 드래곤 플라이트. 캔디팡. 애니팡 등이 차트 상워권을 모조리 점령하고 있으며, 카톡 신작 게임 불리2가 그 뒤를 바짝 따라붙고 있는 형세다.

유료부분에선 게임로프트의 ‘아스팔트7:히트’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으며, 그 뒤를 동사의 3D액션 RPG 게임 ‘와일드 블러드’와 함께 블록으로 건축물과 자연을 만들어 세상을 창조하는 ‘마인크래프트 포켓에디션’이 따르고 있다. 순위 요동이 미세한 안드로이드 차트 특성상 특별한 대작소식이 들리지 않는다면 현 순위는 다음주에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티스토어에선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시즌 야구열풍에 궤를 맞춰 ‘컴투스프로야구2012’와 올 가을 새롭게 론칭된 정통 시뮬레이션 야구게임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가 기분 좋은 순위 반등에 성공하며 게이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허구연 해설위원을 모델로 내세워 관심을 이끈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은 보다 사실적인 정밀함을 강조해 타사 야구게임보다 한 차원 높은 수준이란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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