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새해 첫 조찬강연, 오세훈 시장 나온다

  • 등록 2024-01-10 오전 11:00:00

    수정 2024-01-10 오전 11:00:00

여의도 FKI타워 앞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 표지석 제막식’에서 공개된 한경협 표지석.(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한국경제인협회 부설 국제경영원은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초청해 ‘제428회 한경협 경영자 조찬경연’을 개최한다. 오 시장은 새해 첫 강연을 통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기업을 위한 정책 방향, 도시 기본계획 등을 공유한다.

국제경영원은 매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재계·정계·학계 등 저명 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조찬경영을 개최해 왔다. 국제경영원은 올해 2월에는 SK mySUNI 김지현 부사장의 IT 신기술 트렌드 강연을 준비했다. 3월에는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인공지능(AI) 시대, 전직원이 메타인지(자기성찰력)로 무장하자’를 주제로 발표한다. 나형근 국제경영원 부원장은 “올해도 CEO와 임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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