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삼성SDS 사흘째 상승

  • 등록 2009-02-11 오후 4:21:31

    수정 2009-02-11 오후 4:21:31

[이데일리 증권부] 11일 미국정부가 내놓은 금융구제안에 대한 실망으로 뉴욕증시가 폭락하자 코스피지수도 2%이상 하락출발했다. 오후들어 개인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코스피지수는 낙폭을 줄이며 전거래일 대비 8.69포인트 내린 1190.18로 마감했다.
  
장외 주요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생보사주들의 주가가 서로 엇갈렸다. 삼성생명(+2.99%)과 동양생명(+1.52%)은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며 각각 43만원, 1만3350원을 기록했다. 금호생명(-0.56%)과 미래에셋생명(-0.41%)은 소폭 조정을 받으며 약세 마감했다.
 
IT주에서는 사흘째 상승세를 기록한 삼성SDS(4만8250원)가 2.66% 추가 상승하며 4만800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서울통신기술(+0.85%)은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이날도 오름세를 보이며 3만원 진입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엘지씨엔에스(-0.64%)는 0.64% 하락하며 2만3000원 초반대의 박스권흐름을 보였다. POSCO(005490)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포스콘과 포스코건설은 견조한 모습이다. 포스콘(+1.82%)은 5만6000원을 기록했으며, 포스코건설도 0.41% 오르며 6만1000원을 회복했다.
 
현대삼호중공업(-2.30%)은 4만2500원으로 하락세가 이어진 반면 최근 급등세를 연출한 현대택배는 6100원을 기록하며 단숨에 중기 이평선을 회복했다. 이 외 범현대그룹주들은 관망하는 모습이었다. 위아 1만1000원, 현대아산 1만2000원, 현대카드 9200원, 현대캐피탈 1만9000원, 현대홈쇼핑 2만9500원을 보였다.
 
세크론(-7.32%), 웅진식품(-6.45%), 삼성투자신탁운용(-5.26%), 티유미디어(-4.55%), LIG건영(-3.33%)등의 장외주들이 하락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승인주들의 등락이 서로 엇갈렸다. 대우캐피탈(7250원)과 알티베이스(3300원)는 각각 2.11%, 1.54% 상승한 반면 롯데건설(-3.03%)과 이엔에프테크놀로지(-1.48%)는 하락세를 보였다.
 
네오피델리티(4250원), 조이맥스(2만8000원), 코오롱생명과학(1만9000원), 티플랙스(4900원), 한국정밀기계(2만1500원)등은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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