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진석기자] 김근 연합뉴스 사장이 공석으로 남아있던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사장에 내정됐다고 7일 YTN이 보도했다.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은 지난 2월초 임기 만료로 퇴임한 강동연 전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의 후임으로 김근 연합뉴스 사장을 이날 내정했다.
김근씨는 62살로 외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지나 68년 한국경제신문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뒤 한겨레 신문 논설주간을 거쳐 지난 2000년부터 연합뉴스 사장으로 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