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등 충청·호남 지자체들, ‘금강백제권역’ 홍보 총력

세계축제협회·축제전문가들과 브랜드 개발방안 논의
  • 등록 2018-07-13 오전 11:03:19

    수정 2018-07-13 오전 11:03:19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 등 충청·호남 지방자치단체들이 세계축제협회와 손잡고 국내·외에 ‘금강백제권역’ 알리기에 나선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와 충남 공주시, 충남 부여군, 전북 익산시 등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9권역 지자체가 금강백제권역의 관광지 개발 및 홍보를 위한 협력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제프 커티스(Jeff Curtis) 세계축제협회 의장과 요한 몰멘(Johan Moerman) 로테르담 축제공사 총감독, 마리 미체스키(Marie Myschetzky) 덴마크 컬처나이트 총괄 매니저, 정강환 배제대학교 관광축제대학원장 등 국내외 축제 전문가들은 지난 12일 금강백제권역 월례회의를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둘러본 뒤 세계축제협회와 연계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홍보와 금강백제권역만의 먹거리를 특화한 ‘금강 식후경’ 브랜드의 효과적인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금강백제권역 지자체들은 앞으로도 지역 먹거리를 특화한 ‘금강 식후경’ 여행상품 개발 및 이벤트 추진, 세계축제협회 등 국내외 기관과 연계한 권역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금강백제권역의 관광거점으로써 대중적 매력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먹거리, 축제, 이벤트 등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흥미요소와의 연계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해당 지자체 뿐 아니라 관련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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