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캠핑장·중랑캠핑장 6월 예약 시작..최대 2박3일 선착순 예약

  • 등록 2014-05-15 오후 2:40:30

    수정 2014-05-15 오후 2:40:30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맞아, 노을캠핑장과 중랑캠핑장 예약이 누리꾼들 사이에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5월 15일부터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가 6월 노을캠핑장 예약을 받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노을캠핑장은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에 위치해 있다. 최대 2박 3일까지 가능하며, 1인당 1개 면만 예약이 가능하다. 1개 면은 유아포함 최대 6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구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1박 2일 기준 1만5000원 선이다. 노을캠핑장 예약은 월드컵공원홈페이지 노을캠핑장 예약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서울 망우동 중랑캠핑장도 6월분 예약을 받고 있다. 중랑캠핑장의 이용 요금은 1박 2일 기준으로 2만5000원 선이며, 전기 사용을 원하는 캠핑족들은 3000원의 추가 요금을 내야한다.

노을캠핑장과 중랑캠핑장은 모두 인터넷으만 예약이 가능하며, 당일 예약은 불가하다. 그러나 인터넷 예약 잔여분에 대해서는 당일 예약이 가능하다. 당일 예약은 캠핑장 관리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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