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크리에이터 '팬 커뮤니티 플랫폼' 만든다

자회사 바이너리코리아서 개발
참여형 플랫폼으로 내년 상반기 론칭
  • 등록 2023-08-04 오후 4:45:30

    수정 2023-08-04 오후 4:45:30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하이브(352820) 자회사 바이너리코리아(BINARY KOREA)가 크리에이터 중심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내년 상반기 론칭한다.

하이브에 따르면 바이너리코리아는 크리에이터가 원하는 다양한 활동 영역을 지원하고 팬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필요한 온라인 소통,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상품 제작 등 크리에이터가 펼치는 여러 활동에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과 공간을 제공한다. 또 크리에이터가 콘텐츠를 공개하는 메인 채널 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에 따라 여러 채널에 분산될 수밖에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을 한곳에 모아 통합 제공하는 생태계로 조성될 전망이다.

김성민 바이너리코리아 대표는 “새롭게 선보일 플랫폼은 콘텐츠 제작과 발행을 넘어 활동 영역을 다양하게 넓히고 있는 크리에이터와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원하는 팬덤 및 구독자들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팬덤의 규모와 무관하게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팬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플랫폼을 구축해 크리에이터 생태계에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너리코리아는 AI 오디오 기술,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기반의 다양한 IP 솔루션 비즈니스를 전개해 온 하이브의 신규 연구·개발 법인이다. 본 플랫폼 개발을 시작으로 디지털 환경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 할 수 있는 기술을 선제적으로 검토·도입하며 엔터테인먼트 영역의 경계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줄 길게 선 김호중 공연장
  • 칸의 여신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