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 내게 꼭 맞는 맞는 선크림 선택법

  • 등록 2018-07-24 오전 10:31:17

    수정 2018-07-24 오전 10:31:17

사진출처=픽사베이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뜨거운 자외선과 습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열대야로 인해 잠을 설치는 것은 물론 강한 햇빛에 의한 자극으로 인해 피부 고민이 늘어가고 있다. 자외선은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의 색소성 질환뿐만 아니라 피부노화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피부를 미리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편적인 방법으로 외출 시 모자나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는 것 외에, 근본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골라 꼼꼼히 사용하는 것이 필수. 이를 반영하듯 화장품 업계에서도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를 선보이고 있다.

선크림, 선 스프레이, 선스틱 등 제형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자외선차단제를 비교할 수 있는 기능도 다양하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자외선 차단 지수 SPF와 PA가 있으며, 성분에 따라 무기자차, 유기자차 선크림도 있다. 이렇게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가 연이어 출시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어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늘어갈 수 밖에 없다. 하여, 크레모랩에서는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를 기능에 따라 찾는 방법을 소개한다.

◆강력해지는 자외선 차단 지수 (SPF50+/PA++++)

지구에 직접 도달하는 자외선은 UVA와 UVB로 나뉘는데, 자외선B(UVB)의 차단효과를 표시하는 단위 SPF(Sun protection factor)와, 자외선 A(UBA)를 방어할 수 있는 지수 PA(Protection Grade of UVA)로 각각의 자외선 차단 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SPF는 자외선 양이 1일 때 SPF15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의 양이 15분의1로 줄어든다는 의미다. PA는 +표시가 높을수록 차단 효과가 높으며, PA+는 2배, PA++(4배) PA+++(8배)를 의미한다.

점차 강력해지는 햇볕에 화장품 업계는 자외선 차단지수의 범위도 확대 되고 있다. SPF는 국내에서는 SPF 50까지만 표시되고, 그 이상으로 자외선이 차단되는 경우에는 +를 붙이게 돼 있다. SPF 50+으로 최대치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자외선 차단 지수 3등급(PA+++)을 넘어 4등급(PA++++)의 자외선 차단제가 출시되고 있다. 4등급은 자외선 차단 지수 16이상의 강력한 피부 보호 등급이다. 높은 자외선 차단과 더불어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기기로부터 발생되는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과 안티에이징 등과 같은 기능이 함께 있는 자외선 차단제라면 금상첨화.

◆자외선 차단&블루라이트 차단 크레모랩 UV프로텍션 아쿠아 오투 쉴드

크레모랩의 ‘UV프로텍션 아쿠아 오투 쉴드® SPF 50+/PA++++’는 여름철 사용하기 좋은 촉촉하고 가벼운 제형의 산소 수분 선크림으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블루라이트 차단까지 가능한 멀티 아이템이다. 크레모랩만의 독자적인 성분인 금진온천수(T.E.N.™ WATER)와 도시 외부 환경 차단 콤플렉스인 클라우드 스킨 쉴드(Cloud Skin Shield™)로 미네랄과 수분을 피부 깊숙이 공급하여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TV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 블루라이트, UVA, UVB, 외부 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또한 금진 온천수(T.E.N.™ water)을 담아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산소와 수분이 만나 탄생한 부스팅 성분이 피부 깊숙이 수분을 채워 수분 에센스를 바른 듯 투명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꾸어준다. 제형 또한 공기처럼 산뜻하고 촉촉한 수분이 터져 나오는 워터풀 텍스처로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으며, 넓은 부위에도 뭉침 없이 부드럽고 균일하게 바를 수 있다.

◆자외선 차단&안티에이징 아벤느 안티에이징 선크림

아벤느의 ‘안티에이징 선크림 (SPAF50+/PA++++)’은 독자성분 아스코필린™ 성분과 프리토코페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효과와 함께 피부에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하며, 자외선 차단력의 지속으로 인한 우수한 광안정성을 갖고 있어 오랫동안 자외선 걱정 없이 야외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저자극의 안심성분만을 함유해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아벤느 온천수를 함유해 자외선과 뜨거운 태양빛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 및 완화시킨다. 이 제품은 SPAF50+에 PA++++의 높은 지수로 자외선을 강력하게 차단하며, 촉촉한 제형이지만 산뜻하게 마무리 되어 여름철에 적합하다.

◆무기자차 선크림과 유기자차 선크림

선크림은 성분에 따라 물리적 자외선차단제 ‘무기자차(무기화합물)’, 화학적 자외선차단제 ‘유기자차(유기화합물)’로 나뉜다. 무기자차는 무기화학물질이 주성분을 이루며, 이 성분들이 자외선을 반산, 산란시켜 피부에 침투되는 것을 막는 방식이며, 유기자차는 유기화학물질이 주성분으로, 이 성분들이 자외선을 흡수해 피부에 침투되는 것을 막는 방식이다.

무기자차는 모공을 잘 막지 않지만 피부건조와 백탁현상의 단점이 있으며, 유기자차 자외선 차단제로 수시로 발라줘야 하지만 백탁현상이 없고 촉촉한 발림성이 특징이다. 때문에 피부 타입에 따라 무기자차인지, 유기자차인지 확인 후 나에게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 방법이다.
사진=각사 제공
◆무기자차 선크림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릴리프 선크림

라이프코스메틱 라운드어라운드의 ‘그린티 릴리프 선크림’은 녹차수 39%가 함유되어 여름철 강한 햇살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100% 무기자차 선크림으로 자외선이 피부에 침투되지 않도록 효과적으로 막아주며 SPF 50+, PA++++의 우수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갖고 있다. 녹차수의 수분 밸런스 효과로 무기자차 선크림에도 불구하고 백탁현상 없이 촉촉하게 피부에 스며들고 보송하게 마무리되어 여름철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다. EWG 그린 등급의 안심처방과 10가지 유해성분 무첨가로 성분에 대한 걱정을 줄였으며, 아이와 함께 사용 가능한 데일리 선크림이다.

◆유기자차 선크림 유세린 선 플루이드 안티에이징

유세린의 ‘선 플루이드 안티에이지’는 광노화,수분,탄력 케어를 한번에 해결해주는 멀티 기능의 유기 자차이다. 히알루론산과 감초 뿌리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항산화 성분이 피부 속부터 수분과 탄력을 채워 생기 있는 피부를 완성시켜주고, 또한 장-단파 UVB와 UBA 차단은 물론 활성산소와 피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블루라이트까지 케어해 광노화로부터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한다. 특히 더운 여름철 스킨케어부터 자외선 차단까지 한번에 해결해주어 ‘선 플루이드 안티에이지’를 통해 복잡한 스킨케어 단계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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