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 ‘건강식마스터’ 업그레이드 출시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건강생활용품 전문기업 한경희생활과학이 업그레이드된 ‘한경희 건강식마스터(HFM-2000)’를 출시한다.

‘한경희 건강식마스터’는 죽이나 영유아 이유식, 두유 등을 버튼 하나로 누구나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기능 영양식 제조기다. 약한 불로 오랜 시간 가열시켜야 하는 죽이나 영유아 이유식 등은 조리가 번거롭지만 ‘한경희 건강식마스터’는 식재료별로 자동 온도 조절할 수 있는 센서가 부착돼 있어 재료를 넣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약 25분 만에 만들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초미세 갈림 분쇄 기술로 식재료를 미세하게 분쇄하며, 중탕기와 같은 가열원리인 ‘약불가열기술’을 사용, 식재료 고유의 영양이 잘 우러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자동 세척 버튼이 있어 조리가 끝난 뒤에는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스팀 배출구 캡이 탈착 가능하도록 설계했고 스팀배출구 분리세척이 가능하며 멈춤 기능이 추가되어 조리 도중 잊은 재료나 물을 추가하며 조리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변지환 한경희생활과학 부사장은 “한경희 건강식마스터는 안전하고 맛있는 웰빙 푸드를 가정에서도 간편히 만들 수 있어, 출시 이후 현재까지 홈쇼핑 방송 완판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히트 제품”이라며 “이번 신모델은 한경희생활과학의 노하우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한층 업그레이드 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소비자가 16만 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