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금융사·투자기관 '만남의 장' 열린다

금융위, 26일 '제1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
협업, 핀테크 투자 유치 활성화 지원
  • 등록 2024-01-15 오후 12:00:25

    수정 2024-01-15 오후 12:00:25

사진은 지난해 8월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현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금융위원회가 오는 26일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투자기관 등이 참여하는 ‘제1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를 연다.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핀테크 기업에 금융회사와 디지털 분야 협업, 투자 유치 기회, 해외 핀테크 기업과 정보 공유 등 종합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반기마다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금융위는 “협업이나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핀테크 기업이 자사 사업 모델을 발표하는 그간의 데모데이 등과 달리 금융회사와 투자 기간이 핀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각각 사업 추진·협업 방향, 투자기관의 운용 전략을 발표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에 참여하는 금융 회사는 DGB금융, KB금융, 신한금융, 우리금융, 하나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등 7개다. 보육 기업 선발 계획 등 연간 사업 계획과 올해 중점 추진할 디지털 전환 협업 과제를 공유한다. KB인베스트먼트, 서울대기술지주, 인포뱅크, 플럭스벤처스·미래에셋벤처투자 등 4개 투자기관에선 주목적 투자 분야와 대상, 투자 규모 등 펀드 운영 전략을 소개한다.

IBK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도 부스에 참여해 올해 공급 예정인 핀테크 특화 정책금융 대출·보증 상품(각 750억·350억원 규모)에 관한 안내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꽃 같은 안무
  • 좀비라고?
  • 아이언맨 출동!
  • 아스팔트서 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