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초등학교 퇴학, 소년원 입소는 허위사실...김용호 등 고발"

  • 등록 2021-12-06 오후 2:35:32

    수정 2021-12-06 오후 2:35:32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6일 “SNS에서 이 후보가 초등학교에서 퇴학당했고, 범죄로 인해 소년원에 입소했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악의적 허위사실을 유포한 강용석, 김용호 2명에 대해 고발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 영상 썸네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6일 “악의적 허위사실을 유포한 김용호 씨에 대해 고발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 측은 이날 이같이 밝히며 “초등학교 퇴학 관련 루머는 이미 인터넷에 공개된 졸업장을 통해 허위사실임이 확인 가능하며, 소년원 가짜뉴스 역시 실효된 형 등을 포함하는 수사자료표 내용 확인용 ‘범죄·수사경력 회보서’를 통해 허위사실임을 명확히 확인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범죄·수사경력 회보서’ 내용에 보호처분 등 소년원 관련 기록이 없다는 것은 이미 아시아투데이의 보도 [이재명 ‘범죄·수사경력 회보서’ 공개]를 통해 확인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 측은 “SNS에 허위사실 및 가짜뉴스를 유포하고 있는 일반인 10여 명에 대해서는 법률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며 “악의적 허위사실과 가짜뉴스에는 강력한 법적대응으로 엄중대처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을 운영하는 김용호 씨는 유튜브 영상 썸네일로 ‘소년공? 소년원?’이라는 글과 함께 이 후보의 어린 시절 사진을 띄웠다. 해당 영상에서 김 씨는 이 후보 의혹을 언급하면서도 “입증하기는 상당히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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