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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보다 편리하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최근 대표 누리집을 전면 개편했다.
이는 개관 70주년과 1000만 장서 시대의 도래에 발맞춰 이용자 중심의 사용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
또 특화 서비스도 확대 제공한다. ‘맞춤형 신착자료’는 회원 가입 시 선택한 관심분야에 따라 신착자료 목록을 매주 제공한다. ‘자료실별 인기자료’는 지난 한달 동안 이용자가 많이 열람한 자료 목록을 보여준다.
도서관 관계자는 “1000만 장서 시대를 맞아 방대한 자료와 콘텐츠를 대국민이 쉽고 체계적으로 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구축·제공하고 온라인 서평 등 민간 콘텐츠를 연계·확대해 살아있는 정보로 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