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건강생활용품 전문기업 한경희생활과학은 쉽게 바닥 물걸레 청소를할 수 있는 한경희 무선물걸레 청소기 ‘아쿠아젯’(사진)을 출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가격은 17만9000원(소비자가격).
이 제품은 1분당 250회 회전하는 2개의 원형 극세사 패드가 바닥을 강력한 힘으로 눌러주고 닦아줘 바닥의 작은 먼지까지 빠르고 쉽게 청소해준다. 지름 46cm의 넓고 강력한 패드 스핀과 부드러운 핸들링으로 일부러 힘주지 않아도 구석구석 깔끔하게 닦여 주부들의 손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따로 걸레에 물을 적시고 중간에 빨아서 사용해야 하는 기존의 물걸레청소기와는 달리 손잡이에 달린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물이 분사돼 청소 중 걸레가 마르거나 바닥에 흥건하게 물기가 고이는 일을 예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사용자의 편의를 세심하게 고려해 국내 최저(7.8cm) 초슬림 헤드로 집안에서 청소하기 힘든 침대, 소파 등 가구 밑 틈새 청소가 쉬워진다”며 며 “무선형 제품으로 집안에서 사용하기 간편하며, 청소 시 회전판 안으로 전선이 말려 들어가는 위험성이 없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휴대폰에 사용되는 최고급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4시간 충전으로 최대 30분까지 사용할 수 있고, 저전압 설계로 배터리 소모도 적다.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는 “최근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 등으로 인한 실내 오염이 이슈화 되면서 먼지 제거에 탁월한 물걸레청소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아쿠아젯은 물 분사 기능, 낮은 헤드 높이 등을 적용해 기존 물걸레청소기의 단점을 개선한 최고급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한경희생활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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