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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등장한 제품은 케일로 만든 아이스 팝(아이스 바)이다. 케일 성분 때문에 잔디 색깔을 띤 이 아이스 바를 마켓워치는 “저칼로리 샌드위치 쿠키와 석류 스무디를 잇는 떠오르는(hot)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다음은 다양한 허브차 맛이 나는 ‘티팝스(Tea pops)’였다. 이는 ‘티(tea)나 콜라다’처럼 독특한 이름과 낮은 칼로리로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지만 살찌는 게 걱정되는 뉴요커 입맛을 공략했다고 전했다.
특히 우유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거나 유제품을 먹지 못하는 채식주의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얼마 전 탑모델 미란다 커가 “치아시드를 기름으로도 먹고, 쉐이크로도 먹는다”고 밝혔을 정도로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치아시드 제품도 등장했다.
치아시드는 고대 아즈텍과 마야인들이 즐겨먹었던 민트 계통의 식물로 오메가3나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다.
게다가 물에 닿으면 수 십배로 팽창해 포만감이 오래가고 칼로리가 낮아 여성 뉴요커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85년 된 초콜릿 브랜드 보스코(Bosco)의 옛날 맛 밀크 초콜릿과 네덜란드 스타일의 전통 빵 등이 이목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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