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해외근무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

임직원 35명의 가족 총 106명 참여
  • 등록 2024-05-20 오후 2:36:47

    수정 2024-05-20 오후 2:36:47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8일 계동 본사에서 ‘해외근무 임직원 자녀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해외근무 임직원 자녀들이 지난 18일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본사에서 진행된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에 참여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해외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35명의 자녀 및 배우자 총 106명이 참여했다.

본사를 방문한 임직원 자녀들은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주니어 사원증을 발급받고 사옥을 견학했다. 이후 아빠의 영상 메시지를 시청하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엽서도 썼다.

이 밖에 사옥 구내식당에서 직접 샌드위치와 컵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어린이 쿠킹 클래스를 체험했으며,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자극해주는 마술사 김민형의 ‘어린이 마술쇼’를 관람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2회씩 꾸준히 임직원 자녀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및 문화활동은 물론 여러 지원 제도도 마련해 두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녀초청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모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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