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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를 최소화했으나 올해는 100년만에 개방한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윈·윈터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으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우수 청년 소상공인 및 관련 협·단체장을 비롯해 온라인 플랫폼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 본 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진행했다. 이영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윈·윈터 페스티벌의 서막을 알리는 점등식을 가졌다.
이후 이 장관은 중소·소상공인 우수 상품이 전시된 쇼룸을 관람하고, 윈·윈터 페스티벌 행사기간 동안 전국에서 실시 중인 나눔 바자회에 대한 브리핑을 본 후 윈·윈터 라운지돔에서 영수증·음료 교환 이벤트에 참여했다.
개막식에 앞서 이 장관과 온라인 플랫폼사의 차담회와 윈·윈터 페스티벌을 알리는 ‘산타홍보단’의 발대식도 실시했다.
중기부는 윈·윈터 페스티벌이 종료되는 25일까지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운영할 계획이다.
열린송현 녹지광장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형 트리와 조형물 등이 설치돼 있으며, 중소·소상공인 우수 상품을 전시한 쇼룸 등도 운영한다.
그 외 윈·윈터 페스티벌에 관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나만의 조명 만들기, 신년운수 타로카드, 캘리그라피, 포토 키오스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장관은 “어둠을 밝게 비추는 빛처럼 윈·윈터 페스티벌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운 시기를 밝게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는 윈·윈터 페스티벌에는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배달 플랫폼 등 온라인 플랫폼 193개와 오프라인 22개 등 총 215개 채널, 4만7000여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