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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0주년을 맞은 월드비전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이 위기에서 보호받고 꿈을 탐색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꿈꾸는아이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개별 코칭 활동부터 자아 탐색 프로그램, 꿈꾸는 아카데미, 멘토 스쿨, 기업 협력 프로젝트 등 아동들의 꿈을 지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0+꿈, 길을 걷다` 콘서트는 ‘나, 너, 우리의 꿈: 만나고 싶은 사람, 나와 비슷한 친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꿈과 도전 그리고 삶 이야기 ▲다양한 연령층의 꿈과 인생 이야기 ▲최초·최고의 타이틀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의 도전 이야기를 주제로, 꿈멘토·꿈날개클럽 아동·후원자 등과 함께 희망적인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월드비전 꿈멘토로 활동 중인 양학선 선수는 “어린 시절 월드비전의 후원이 저의 꿈을 응원해 줬던 것처럼, 월드비전의 응원과 저의 이야기가 꿈을 포기해야 하는 많은 아동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꿈을 꾸고 그 꿈을 위해 도전하는 것은 아이들의 권리이며, 그 꿈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라고 관심을 호소했다.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오랜 시간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인 ‘꿈꾸는아이들’을 통해 꿈을 찾고, 도전하고 있는 다양한 아동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고 있는 아동들의 이야기, 또 그러한 아동들의 꿈을 지지하는 후원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꿈 지원 사업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