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유명 점술가 "올해 북·미 핵전쟁은 없다, 합의할 것"

  • 등록 2018-01-05 오후 5:03:17

    수정 2018-01-05 오후 5:03:17

(사진=AFPBB News)
[이데일리 e뉴스 이재길 기자] 멕시코의 유명한 점술가가 올해 미국과 북한 간의 핵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예언했다.

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위대한 마법사’로 불리는 멕시코 점술가 안토니오 바스케스는 이날 타로카드로 국제 정세를 전망했다. 그는 연초마다 타로점을 통해 신년 운세를 점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바스케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핵전쟁을 발발할 가능성은 없다고 예언했다. 그는 “검의 기사들, 폭탄이 날아가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합의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 베네수엘라나 멕시코에서 암살 사건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등은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에 대해서는 “건강이 안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국으로는 독일을 꼽으면서 결승에서 스페인을 물리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최근 성대 부상으로 월드투어를 연기한 팝스타 샤키라에 대해선 “누군가가 그녀에게 마술을 걸었다”며 “회복이 안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바스케스는 2016년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경선에서 탈락하고,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권좌에서 물러난다는 예언을 내놨지만 맞지 않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고양이 닮은꼴...3단 표정
  • 아스팔트서 왜?
  • 한혜진 시계가?
  • 이런 모습 처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