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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위대한 마법사’로 불리는 멕시코 점술가 안토니오 바스케스는 이날 타로카드로 국제 정세를 전망했다. 그는 연초마다 타로점을 통해 신년 운세를 점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바스케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핵전쟁을 발발할 가능성은 없다고 예언했다. 그는 “검의 기사들, 폭탄이 날아가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합의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성대 부상으로 월드투어를 연기한 팝스타 샤키라에 대해선 “누군가가 그녀에게 마술을 걸었다”며 “회복이 안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바스케스는 2016년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경선에서 탈락하고,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권좌에서 물러난다는 예언을 내놨지만 맞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