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역사상 처음으로 ‘실버’와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외에 ‘로즈 골드’라는 색상이 추가되고, 아이폰6s와 6s플러스 모두 판매되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다만, 아이폰 매니아들이 통신3사에 중복 가입했거나 일단 가입한 뒤에 23일 실제 지원금 규모 등을 보고 선택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 지속성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는 평가다.
SK텔레콤(017670) 역시 사전예약 시작 30분 만에 1,2차 예약가입 물량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정확한 수치는 밝히지 않았지만,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에 대해 최소 40만 대 후반이상 팔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LG유플러스(032640)도 예약가입 5분만에 1차 물량 1천대가 소진된 데 이어, 계속 가입이 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예약가입하신 분들 중 5분의 1정도가 실제 가입으로 이어진다”면서 “공식 출시 이전인 22일까지 물량에 관계없이 예약가입을 받으며, 지원금 규모가 실제 가입에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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