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치아자가진단 플랫폼 'Dentor'로 수상
  • 등록 2019-03-20 오전 11:40:14

    수정 2019-03-20 오전 11:40:14

‘Dentor’ 확인 결과에 따라 제공되는 케어도구의 예시. (사진=고려대)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고려대는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조형학부가 삼성전자와의 산학협력 지원으로 진행한 프로젝트 ‘Dentor’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승민 교수와 4학년 김남주, 원세현 학생이 참여한 ‘Dentor’ 프로젝트는 사용자가 스스로 치아 상태를 확인하면 그에 맞는 케어도구를 제공해주는 치아자가진단 플랫폼이다.

프로젝트 팀은 치아질환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사람들이 자신의 치아 상태를 정확히 알지 못해서라는 점에 착안했다. ‘Dentor’ 프로젝트는 지난해 6월 삼성전자 산학지원 신사업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우승을 거뒀고 지난 달 고려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도 대상을 받았다.

박승민 교수는 “향후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융합 사례가 계속 발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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