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신규 직원들,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 등록 2014-05-12 오후 4:20:07

    수정 2014-05-12 오후 4:20:07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NH농협은행은 신규직원 208명이 11일 충북 청원군 남이면 구미리와 내수면 묵방리, 산성리 마을 등 3개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농촌 현장을 체험하고 농업의 소중함과 농업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철원 농협은행 청주교육원장은 “젊은 신규직원들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신규직원들이 농촌 현장을 이해하고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반기 NH 농협은행 공채에서 약 1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신규직원 400명은 현재 청주교육원(208명), 중앙교육원(192명)에서 4주간의 신규직원 입문교육을 받고 있다. 이들은 6월 초에 영업현장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지난 11일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선 농협은행 신규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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