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 NO!'…아워홈, 가장 간편한 가정간편식 3종 출시

전자레인지 3분이면 OK, 국·탕·찌개 HMR 3종 선봬
6개월간 실온 보관…캠핑 등 야외활동에 최적화
  • 등록 2018-03-15 오전 11:38:36

    수정 2018-03-15 오전 11:38:36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따로 그릇을 꺼낼 필요 없는 초간편 국·탕·찌개 용기형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은 △우차돌육개장 △불꽁치김치찌개 △뼈없는감자탕 3종이다.

우차돌육개장은 아워홈 가정간편식(HMR)의 스테디셀러인 ‘푹고은 육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차돌박이와 우삼겹이 들어가 고소하고 진한 풍미가 일품이다. 사골농축 엑기스와 푸짐한 대파, 양념다대기, 고추기름 등으로 얼큰한 국물을 완성했다.

불꽁치김치찌개는 아삭한 식감을 살린 볶음김치와 섞박지를 썰어 넣고, 꽁치와 함께 팔팔 끓였다. 자극적인 캡사이신을 쓰지 않고 청양고추와 고추씨 페이스트로 매운 맛을 뽑아내어 스트레스를 개운하게 날린다.

뼈없는감자탕은 등뼈 없이 살코기만을 감자탕 한 그릇에 오롯이 담았다. 일일이 뼈를 바르는 수고와 식사 후 남은 뼈를 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초간편 감자탕이다. 돈골 육수는 돼지뼈 추출물과 농축 엑기스로 맛을 내 깊고 구수하다.

신제품 3종은 냄비에 넣고 끓이거나 중탕한 후 그릇에 옮겨 담을 필요 없이 용기째 그대로 먹을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간만 조리하면 완성되고, 곧바로 취식할 수 있어 설거지도 필요 없다. 6개월 간 실온 보관이 가능해 캠핑, 등산, 여행 등 야외에서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국물취향 용기형 신제품 3종은 조리부터 취식까지 한 그릇으로 해결할 수 있어 더없이 간편한 ‘원플레이트’ HMR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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