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리서치센터, 김민승-최윤영 공동 리서치센터장 체제로 개편

  • 등록 2024-04-02 오후 2:42:00

    수정 2024-04-02 오후 2:42:00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김민승·최윤영 연구위원을 공동 리서치센터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민승 코빗 리서치센터장(사진=코빗)
김민승 센터장은 지난 2021년 코빗에 합류해 정석문 전 센터장(現 코빗 리서치센터 고문)과 함께 코빗 리서치센터를 설립한 주역이다. 현재 코빗 리서치 보고서 검수와 발간을 비롯해 금융 당국 등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맡고 있다. 또 다수 언론에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관련 칼럼도 연재 중이다.

김 센터장은 코빗 입사 이전인 2018년부터 이미 여러 블록체인 스타트업에서 전략기획 업무를 수행한 인물이다. 또한 블록체인 업계 근무에 앞서 약 5년 동안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로서 경력도 보유하고 있어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비즈니스, 시장, 기술적인 측면을 두루 이해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윤영 코빗 리서치센터장(사진=코빗)
최윤영 센터장은 지난 2022년부터 코빗에서 근무하면서 코빗 리서치 기획과 집필 업무를 비롯해 금융 당국과의 커뮤니케이션 등도 담당하면서 여러 가상자산 관련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

최 센터장은 글로벌 경제 상황에 대한 분석과 예측이 강점이다. 미국 스미스대학교(Smith College)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미국 미시간 주립대 금융공학 석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는 파이낸스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특히 최 센터장은 코빗 입사 이전에 삼성글로벌리서치(舊 삼성경제연구소)와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서도 근무한 바 있어 경제 전문가로서 가상자산과 기존 자본시장을 아우르는 통찰력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이번 리서치센터 개편으로 두 센터장의 경험과 전문성이 시너지를 발휘해 코빗 리서치센터의 연구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빗 리서치센터는 명실상부한 국내 가상자산업계의 싱크탱크로서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날아 올라 그대로 격파!
  • 아스팔트서 왜?
  • 한혜진 시계가?
  • 이런 모습 처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