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서일대와 ‘BMW 어프렌티스 현판 거치’ 기념식

  • 등록 2024-02-22 오후 2:22:40

    수정 2024-02-22 오후 2:22:40

[이데일리 박민 기자] BMW그룹 코리아는 지난 21일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서일대학교와 BMW 어프렌티스 현판 거치 기념 커팅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커팅식에는 BMW 그룹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김연태 팀장, 서일대학교 오선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서일대 스마트자동차공학과 학과장 안영명 교수, BMW 그룹 코리아 트레이닝아카데이 총괄 김연태 팀장, 서일대학교 오선 총장, 산학협력처장 박준규 교수, 입학홍보처장 신동인 교수.
이날 기념 커팅식과 함께 엔진 교보재 전달식도 진행했다. BMW 코리아는 실제 BMW 및 MINI 차량에 장착되는 직렬 4기통 가솔린 및 디젤 엔진 2대를 엔진 스탠드와 함께 기증했다. 엔진은 향후 진행되는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특별 수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BMW 코리아는 지난 1월 말 서일대학교와 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BMW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수업 개설을 통한 교육과 채용 연계 과정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서일대에서는 협약에 따라 오는 1학기에 스마트자동차공학과 2학년 진학생을 위한 BMW 어프렌티스 예비 특화 수업을 진행한다. 2학기에는 선발 절차를 거쳐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으로 연계된 인턴십을 통해 공식 딜러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BMW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의 이론 교육은 서일대학교 내 서일스퀘어에서 진행된다. 전용 실습장은 올여름 환경개선을 통해 4개의 워크베이와 서비스 어드바이저 역할 체험이 가능한 다목적 라운지 등 BMW CI를 적용한 현대적인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연태 팀장은 “BMW 코리아는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이어 서일대학교와 두 번째 산학 협력을 체결하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동차 업계와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자동차 전문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BMW 그룹 코리아의 대표적인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4년 8개 대학교와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 32개 대학교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 1,673명의 학생이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통해 딜러사에 입사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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