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6·13] 남경필 공보물 누락에 이재명측 "선관위 어처구니 없는 실수"

  • 등록 2018-06-04 오후 12:10:13

    수정 2018-06-04 오후 12:10:1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1일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을 찾아 유세 연설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측이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공정한 선거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지사 후보측이 “일부 선거공보물 우편물에 남 후보의 공보물이 누락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보물이 두 장 들어갔다”며 선관위에 문제를 제기하자 나온 논평이다.

이 후보 캠프 김효은 대변인은 4일 논평에서 “경기도 선관위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가 유권자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선거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마저 키우고 있다”며 “선관위의 임무는 공명정대하게 선거를 관리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여기엔 그 어떤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경기도 선관위는 더 이상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방지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라”고 촉구하며 “아울러 근거 없는 흑색선전으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왜곡하는 불법행위에도 엄중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화성 동탄 A아파트 주민이 받은 선거공보물(사진=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지사 후보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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