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패러글라이딩파크' 여름휴가지 인기

  • 등록 2017-07-06 오후 12:54:22

    수정 2017-07-06 오후 12:54:22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바야흐로 레포츠의 계절 여름이다. 여름을 맞이하여 무더위를 극복하는 동시에 일상을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는 레포츠로 최소한의 장치를 가지고 하늘을 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이 각광받고 있다.

패러글라이딩은 항공기가 아닌 몸으로 직접 바람을 맞으며 하늘을 날고,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 절경 또한 감상할 수 있는 레포츠로 눈길을 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름철 휴가 코스로도 상당히 인기다.

그중에서도 양평패러글라이딩파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강사로 보유한 믿을 수 있는 업체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패러글라이딩 체험 비행인 만큼, 강사들의 실력이 안전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로 작용한다. 이에 대한민국 최정상을 넘어 세계수준의 선수들을 강사로 보유한 양평패러글라이딩파크가 이용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

이곳에는 4명의 전·현직 국가대표선수가 강사로 활동 중이다. 우선 최정만 강사는 2016년 포르투갈 월드컵에서 아시아 최초로 1타스크 1위를 기록하였고, 올해 이탈리아 월드챔피언쉽에도 출전한 국가대표 실력자다. 안용태 강사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국가대표로 선발돼 우리나라 패러글라이딩 역사상 가장 오래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였으며, 2017년 브라질 슈퍼파이널 경기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올해 이탈리아 월드챔피언쉽에 출전하기도 했다.

주목할 점은 2017년 이탈리아 월드챔피언쉽에 우리나라는 총 3명의 국가대표를 출전시키는데, 그 중 두 명이 바로 양평패러글라이딩파크 강사로 활동 중이라는 점이다. 최근 열린 2017 KPGA-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최정만 선수가 2위, 안용태 선수가 4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양평패러글라이딩파크 막내 강사 임상규 선수는 패러글라이딩 정밀착륙 국가대표 선수로 2017년 알바니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3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비행경력 30년의 양평패러글라이딩파크 박상준 비행팀장은 1998년부터 2005년까지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로 활동해 아시안챔피언쉽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한 세계적인 선수로, 전문지도자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며 안전한 체험비행을 선도 중이다.

양평패러글라이딩파크는 고객이 2인승 체험비행에 나서면 강사들이 여지없이 착륙장으로 나가 무전기로 방향을 지시한다. 국가대표 강사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노하우를 통해 고객의 안전한 비행을 도우며 이곳은 15년째 무사고로 체험비행을 진행하고 있다.

양평패러글라이딩파크 관계자는 “서울에서 가깝고, 활공장으로 이용되는 유명산의 고도가 높아 체험비행을 하는 시간이 매우 긴 이곳은 전국에서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며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동시에 최상급 강사의 지도로 안전한 비행까지 더해진 양평패러글라이딩파크에서 멋진 비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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