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넥스 시장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증가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전날보다 각각 12만7000주, 9억9000만원 증가한 21만7000주, 20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엘피는 이날 가장 많은 4억170만원어치의 거래대금이 발생했으며 이어 씨아이에스(3억5940만원), 지타니웰니스(3억4370만원) 등 순이었다.
총 139개 종목 중 117개 가격이 형성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케이피에스, 캐로스, 메디쎄이, 이비테크, 수프로, 나노바이오시스, 엘피케이, 바이오프로테크, 패션플랫폼 9개 종목을 포함해 58개가 올랐다. 43개 종목은 내렸으며 유디피, 디오메디칼, 인터코스, 대주이엔티, 인카금융서비스, 피엔아이시스템, 세화피앤씨, 비플라이소프트, 지오씨, 자비스, 피시피아비아이티, 소프트캠프, 영현무역 13개가 하한가를 나타냈다. 1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투자자별는 기관과 개인, 외국인이 각각 7210만원, 7370만원, 8180만원을 순매도했다. 기타법인은 2억2760만원을 순매수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4조1444억원으로 전일대비 467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1~3위는 엔지켐생명과학(2642억9000만원), 툴젠(1609억4000만원), 선바이오(1205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