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프리미엄 부엌 키친바흐 ‘스칸디&노르딕’ 출시

트렌드에 민감한 30~40대 젊은 고객 타겟으로 선봬
부엌 공간의 현대적 해석… ’홈카페’, ‘홈오피스’로 연출
프리미엄 부엌 키친바흐의 첫 번째 ‘엔트리’ 모델
  • 등록 2021-09-01 오후 2:49:29

    수정 2021-09-01 오후 2:49:29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한샘은 ‘미드센추리 모던’ 인테리어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자사 프리미엄 부엌 키친바흐(KITCHENBACH) 신제품 ‘스칸디(SCANDI)&노르딕(NORDIC)’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한샘 프리미엄 부엌 키친바흐 신제품 ‘스칸디&노르딕’(사진=한샘)
한샘에 따르면 ‘미드센추리 모던(Mid-Century Modern)’은 1940~6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인테리어 방식으로 간결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북유럽 스타일의 나무 소재에 철재, 아크릴 등 공업용 소재가 조화를 이루며 원색의 가구, 소품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최근 유통업계 전반에서 복고를 뜻하는 ‘레트로(Retro)’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드센추리 모던’ 인테리어도 주목 받고 있다. 이에 한샘은 홈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3040 가족을 위한 부엌 신제품을 출시했다.

키친바흐 ‘스칸디&노르딕’은 ‘스칸디’ 도어와 ‘노르딕’ 도어를 조합해 부엌을 구성할 수 있다.

먼저, ‘스칸디’ 도어는 무채색의 스칸디클라우드·스칸디머쉬룸·스칸디스톤·스칸디세이지 4종 중 선택 가능하다. 도어 표면은 한샘이 자체 개발한 소재를 적용해 오염을 막을 수 있고 표면 촉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노르딕’ 도어는 나무 색상의 노르딕월넛·노르딕오크 중 선택 가능하다. 글로벌 가구 표면재 전문기업 독일 샤트데코(schattdecor)사의 마감재를 적용해 나무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부엌 상판은 두께가 20mm로 얇아 카페처럼 세련된 공간을 연출한다.

‘스칸디&노르딕’은 ‘미드센추리 모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집이 주거라는 기본적인 역할을 넘어 일과 여가 등 새로운 기능을 더한 ‘레이어드 홈(Layered Home)’으로 변화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고객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홈카페’, ‘홈오피스’ 등 다양한 부엌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홈카페 부엌으로 구성할 경우 ‘홈카페장’을 활용해 커피머신, 토스터기, 에어프라이어 등 다양한 소형가전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특수장인 ‘리프트업 키큰장’, ‘밥솥 수납장’등을 활용해 가전기기를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다. 오픈 벽장이나 선반에는 그릇, 장식품 등을 전시할 수 있다.

홈오피스형 부엌으로 구성하면 요리, 식사뿐만 아니라 재택근무를 위한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멜라민(melamine) 소재를 쓴 식탁은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해 식사 외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부엌 한쪽에 별도의 낮은 수납장을 설치하면 업무에 필요한 물건을 정리해 둘 수 있다.

김윤희 한샘 디자인본부 상무는 “최근 30~40세대들의 집 꾸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인테리어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며 “젊은 세대의 선호에 맞춰 프리미엄 부엌 키친바흐의 첫 번째 ‘엔트리’ 모델을 출시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키친바흐 구매 고객에게 B/S(사전 관리)와 10년 무상 품질보증을 제공한다. 특히, B/S는 문제가 생기면 사후에 처리해주는 A/S(사후 관리)와 달리 사전에 정기적으로 점검을 진행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처음 시공 후 6개월과 1년, 3년에 한 번씩 방문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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