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륵사 관련 코로나19 전파 지속…5명 추가 확진·총 92명

  • 등록 2020-07-07 오후 2:14:36

    수정 2020-07-07 오후 2:14:36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광주 광륵사와 관련해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광륵사 관련 확진자는 92명으로 늘어났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광주사랑교회 관련 2명, 광주사랑교회 확진자가 방문한 사우나(광산구 소재) 직원 3명이다.

공주 광륵사와 관련해서는 27일 지표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금양빌딩(오피스텔), 여행모임, 광주사랑교회, CCC아가페실버센터, 한울요양원, 광주일곡중앙교회, SM사우나 등으로 n차 감염이 진행되고 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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